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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지역 수해민들 힘내세요"

괴산 수해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온정 잇따라

  • 웹출고시간2017.08.02 10:33:10
  • 최종수정2017.08.02 10:33:10

지난 달 29일 의정부시 청운회원들이 수재구호물품을 괴산군에 전달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지난 16일 기습적인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에 구호물품 및 성금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연제약㈜이 밥솥 150개를, (사)굿 피플인터내셔널이 세제 1천개를, 괴산 새마을금고가 쌀(10㎏) 80포대(1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앞서 1일에는 대명산림이 90만원 상당의 제습제를, 괴산중앙감리교회가 수건 200장을, 한국도로공사가 세제 등 10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달 31일 서울 구로구 보훈단체협의회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쌀(10㎏) 50포대(100만원 상당), 서부농산이 김치(10㎏) 20박스와 깍두기(10㎏) 10박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3동에서 컵라면 100박스를 지원했다.

서울시 강남구 어연숙 씨가 쌀(10㎏) 10포대를 기부했다.

29일은 의정부시 청운회가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인천시 중구 관계자들이 괴산군청을 찾아 나용찬 군수에게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있다.

ⓒ 괴산군
28일에는 연풍 동광산업이 양념 50박스(300만원 상당), (유)대한이 세제 24박스, 사리면도촌마을 생생도촌위원회가 30만원 상당의 김치, ㈜성민이 밥솥 15개를 지원했다.

이날 신월보건진료소장 한희열 씨가 제습기 2대, 괴산라이온스클럽이 고추장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 증평 정원 측량설계사무소가 주방세제 10박스(20만원 상당), 신천식 씨가 된장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 ㈜로얄파마가 로얄크린 약품 170개, 충주의료원에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27일은 ㈜숲조경이 간장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휴지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 농협 흙사랑이 세제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 강원도의용소방대가 라면 100박스(112만원 상당), MBC충북(충주) 사랑나누미에서 선풍기 54대를 지원했다.

같은 날 초록나무가 50만원상당의 물품, 청주아스콘이 300만원 상당의 된장과 간장, (재)포항괴산향우회가 100만원 상당의 고추장, 대한적십자가 이불세트 162개, 사리면 관성조경이 휴지 24개를 지원했다.

26일은 음성 금왕읍 사회단체협의회가 화장지 10묶음과 라면 10박스, 서울 구로구 자원봉사단장협의회가 방향제, 칫솔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 옥천군의회가 이불·베게 각각 20개, 신성미네랄이 원예용 상토(15㎏) 1천포를 지원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가 라면 18박스(50만원 상당), 옥천군수가 생수 500박스, 현대스마트가 용접기 5대, 괴산군이장협의회가 100만원상당의 세제, 괴산미선나무사업단에서 물비누(80개) 2박스를 지원했다.

서울 구로자원봉사단이 괴산군청을 방문해 수재의연품을 전달하고 있다.

ⓒ 괴산군
㈜영림공사엔지니어링이 50만원상당의 물품, 운산식품이 국수(15㎏) 60개, ㈜동진기술단이 고추장, 된장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25일에는 셀트리온제약회사가 부식세트(라면, 국수, 칫솔, 삼계닭등) 200인분(4천만원 상당),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가 구호물품(물, 백미, 컵라면등) 170세트(650만원 상당), 의정부 주민자치위원이 컵라면 200박스를 지원했다.

모산애대추농원이 건대추 8박스, 의정부의회 이선경 씨가 선풍기 25대, ㈜일성엔지니어링이 세탁세제, 화장지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 ㈜WWRC코리아가 육개장, 설렁탕 등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호우 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도 이어졌다.

2일 (사)대한검도회가 300만원을 기탁했고 지난 달 31일 태양환경이 1천만원, 28일 ㈜유림ENG가 100만원, 대구 북구청 직원이 329만원, ㈜진미식품이 500만원을 기탁했다.

27일은 한희열 신월보건진료소장이 100만원, 불교 총지종이 1천만원, 수원 충북도민회일동이 20만원, 제중당이 50만원, 서부병원이 50만원을 기탁했다.

26일은 괴산증평건축사회가 300만원, 서해그랑블 괴산지역주택조합장이 300만원을 기탁했고, 25일은 인천 중구청에서 400만원, 서원양행이 200만원, ㈜에이원알폼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

24일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지부 강서구지회 강산회가 95만원, 광신전기가 100만원, 21일은 음성군이 100만원, 사리면 남화사에서 400만원을 기탁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들어온 구호물품, 성금이 수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주위의 많은 도움과 성원에 힘입어 호우 피해 응급복구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있다"고 전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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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