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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14 19:5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올 추석 평균 휴무일은 4.7일로 나타났다.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109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추석휴무일정을 조사한 결과 현재 70개 업체가 휴무를 확정했고, 25개사는 부분·정상가동을, 나머지 14개사는 아직 휴무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업체마다 지급규모는 다르지만 본봉의 51~100%의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휴기간 휴무를 확정지은 70업체(64.2%) 중 6일 이상 장기간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가 35개 업체(50%)로 가장 많았고, 27개 업체(39%)가 3일 이하 휴무를 실시키로 했으며, 5일간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6개 업체로 조사돼 평균휴무일수는 4.7일이다.

또한 휴무 및 정상가동하는 95개 업체 중 71%인 67개 업체가 20~300%의 상여금이나 여비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휴무 및 정상가동하는 95개 업체 중 75%인 71개 업체가 선물지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선물지급 업체 중 62%가 5만원이상대의 선물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추석 휴무기간 중 공단 전체근로자 1만857명의 약 19%인 2천87명의 근로자들이 특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엘지화학과 (주)심텍 등 25개사는 연휴기간에도 정상가동 또는 부분조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 대책의 경우 정상 부분조업업체의 경우 회사 내에서 정상 근무할 예정이며, 연휴기간 동안 회사 기숙사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거나 친지친구 방문 등 연휴기간 휴식을 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키로 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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