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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8 13:17:11
  • 최종수정2024.02.18 13:17:11

지난 16일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열린 ‘제25회 학위수여식’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가 지난 16일 이 대학교 라이프스타일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2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생 318명이 전문학사를 받았다. 학위별로는 공업 전문학사 247명, 디자인 전문학사 18명, 소방 행정 전문학사 34명, 사회복지 전문학사 19명이다.

전기에너지 시스템과 주영준(23) 씨가 전체 수석, 환경보건과 서영자(60) 씨가 차석의 영예를 안았다. 또 미래자동차과 손석준(25) 씨 등 9명이 과 수석을 차지했다. 이 밖에 14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황규철 옥천군수, 박봉순·유재목 충북도의회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충북도립대학은 현재 신입생 정시 자율 모집 중이다.

김 총장은 "졸업생들은 음수사원이라는 말을 잊지 않길 바란다"며 "충북도립대의 근원은 충북이며, 여러분이 충북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적인 기술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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