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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정육교 승강기 설치공사 착공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기대

  • 웹출고시간2023.10.09 14:07:34
  • 최종수정2023.10.09 14:07:34
[충북일보] 세종시가 소정면 대곡리 주민의 숙원사업인 소정육교 승강기 설치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소정육교는 지난 1996년 준공된 육교로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세종시는 시예산을 투입해 승강기를 설치키로 소정육교 관리청인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하고 지난달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소정육교 승강기 설치공사는 내년 1월까지 추진될 계획으로 완공되면 소정육교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원근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소정육교 승강기 설치사업은 주민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시 도로관리사업소가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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