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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 위한 주거환경개선 줄이어

㈜린퍼니쳐, 호암직동 지사협, 버팀목봉사단 등 주거환경 개선 앞장

  • 웹출고시간2023.09.25 13:35:27
  • 최종수정2023.09.25 13:35:27

충주버팀목봉사단 회원들이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각계각층에서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충주 ㈜린퍼니처는 25일 봉방동 지역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에 싱크대 교체를 지원했다.

금릉동에 위치한 린퍼니처는 싱크대, 붙박이장 등 주방가구를 제작하는 업체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등의 활동을 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충주버팀목봉사단은 취약계층 2가구와 컨테이너 건물 1개소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집수리' 사업비로 재료비를 지원하고 충주버팀목봉사단,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60여 명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특히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집수리 봉사를 한 세 곳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 설비를 갖추는 데 힘썼다.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호암8통장이 발굴한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대해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호암직동 맞춤형복지팀은 취약가구를 신속하게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호암직동지사협은 총 6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을 보내주신 린퍼니처와 호암직동 지사체, 충주버팀목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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