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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7 11:11:23
  • 최종수정2023.09.07 11:11:27
[충북일보] 영동군은 올해 12월 양산면 원당리에 준공 예정인 '스마트 경영 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할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군에 거주하는 독립경영 예정자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공동 임대를 희망하면 동별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다음 달 6일까지 군 스마트농업과에 접수하면 된다.

임대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3년이고, 임대료는 1년 기준 100만 원 선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경영 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선정, 17억 원을 들여 양산면 원당리에 '스마트 경영 실습 임대농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 농장은 2개 동(각각 1천440㎡ 규모)으로 철골 비닐 온실, 양액 재배 시설, 첨단 ICT 복합환경 제어시설, 다겹 보온시설 등을 갖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농업 운영 경험과 기술 습득 등 영농창업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년 농업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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