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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학교 현장 갈등 회복 위해 TF 조성

윤건영 교육감, 긴급 교육장 화상 회의서 주문
초 9·중 4·고 3·특수 2명 총 20명 교사로 구성

  • 웹출고시간2023.09.06 17:30:07
  • 최종수정2023.09.06 17:30:0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권 보호 종합 대책을 세우고자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조성한다.

6일 도교육청은 전날 윤건영 도교육감이 긴급 교육장 화상 회의를 열고 '9·4 교육공동체 추모와 회복의 날'의 의미를 담아 학교 현장의 갈등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윤건영 도교육감은 "故 서이초 교사 추모 행사가 큰 혼란 없이 마무리되도록 지혜를 모아준 학교 관리자와 교사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이제는 학교 현장의 갈등을 해소하고 학생 교육에 교육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의 교육권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교권보호 종합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교육활동 매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학교 교육 정상 운영 △교육부와 소통 강화 △악성 민원 강경 대응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생의 학습권 보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9명, 중학교 4명 고등학교 3명, 특수교사 2명 총 20명으로 구성된 TF를 꾸리고 지역 내 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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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