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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5 23:56:38
  • 최종수정2023.09.05 23:56:38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오송임상시험센터가 5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고창섭 충북대총장, 최영석 충북대병원장, 정은영 도 보건산업정책국장,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최영석 병원장 기념사 △각 기관장 축사 △테이프 커팅식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최 병원장은 "청주오송임상시험센터를 통해 지자체, 병원, 연구기관, 기업 등과 협업하여 오송이 충북 복합메디컬클러스터의 중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완공을 앞둔 오송의생명연구관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함께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이 운영을 맡게 된 청주오송임상시험센터에는 올해까지 346여억 원(국비 323억 원, 지방비 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은 6천513.3㎡이며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에 연구병동 80병상이 마련됐다.

검사실, 분석실험실, 각종 회의실 등 국제적인 수준의 전문시설도 갖췄다.

센터는 신약 후보 물질의 검증을 비롯한 초기 임상시험 특화와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컨소시엄 기반 후기임상시험 운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오송첨단복합단지의 구심점으로서 바이오산업과 임상연구의 핵심으로 자리 잡게 될 예정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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