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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사업 연말 착공 가시화

제천시 사업 승인 고시와 건축인허가 승인 완료

  • 웹출고시간2023.08.13 14:44:03
  • 최종수정2023.08.13 14:44:03

최근 사업 승인 고시와 건축인허가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연말 착공이 가시화 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조감도.

ⓒ 제천시
[충북일보] 충청북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조성사업'이 최근 사업 승인 고시와 건축인허가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연말 착공이 가시화됐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사업 승인 고시와 지난 11일 건축인허가 승인을 완료하고 현재까지 보상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부지에 대해 토지수용 재결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달 현재 토지보상율은 99%로 토지보상비로 128억 원을 집행 완료했으며 미보상 필지는 7필지다.

여기에 사업 수탁기관인 충북개발공사에서는 건축인허가 승인에 따라 조달청에 8월 중 공사발주를 의뢰하여 연말까지 시공사 선정 후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사업 승인 고시와 건축인허가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연말 착공이 가시화 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조감도.

ⓒ 제천시
신축 자치연수원은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615억 원이 투입돼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8천215.67㎡ 규모로 건립되며 연간 교육생 1만여 명이 방문하고 지역 내 농·특산품 이용과 기타 기자재 사용에 따라 연 41억 원의 소비지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조성사업'은 관련 절차 협의와 예산 증액 등에 따라 사업이 지연됐으나 현재 정상 추진 중"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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