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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야간 개장 "대박"

첫 주 2천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 전망대 방문

  • 웹출고시간2023.08.08 13:39:00
  • 최종수정2023.08.08 13:39:00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야간 개장식을 찾은 관광객들이 야경을 즐기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지난 주말 야간 개장식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만천하 전망대 입구에서 약식 행사로 진행된 야간 개장식은 단양군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과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의 간단한 축하 인사와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겸한 점등식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최초의 야간 개장을 기념해 야간 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시행하고 전망대 상부에서 재즈 밴드 버스킹을 진행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야간 운영을 기다려 온 관광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장식이 열린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첫 주간 2천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전망대를 방문했다.

전망대를 방문한 한 관광객은 "단양을 방문하던 중 들르게 된 만천하 전망대에서 바라본 단양이 생각보다 너무 아름다웠고, 저녁엔 시원한 바람이 불어 관광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밝혔다.

만천하 운영 후 지난 몇 년간 체류형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단양군의 숙원사업이었던 야간 개장은 수변로와 단양강 잔도길과 연계해 야경 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들러야 할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2023년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야간 개장은 이달 15일까지는 매일 오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는 매주 주말(금~일) 동안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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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