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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기록유산 미래가치·다양성 창조"

조윤명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사무총장 취임

  • 웹출고시간2023.08.10 16:35:15
  • 최종수정2023.08.10 16:35:15
[충북일보] 청주시는 조윤명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초대 사무총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조윤명 사무총장은 직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조윤명 사무총장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진주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거쳐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건국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가기록원장, 경남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인사실장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후보 시절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7월 유네스코 기록유산 분야 최초의 국제기구로 설립된 이 센터는 세계기록유산의 연구, 교육, 홍보를 바탕으로 인류가 남긴 기록유산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제고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센터 신축 건물이 개관하면 국제 컨퍼런스와 특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윤명 사무총장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 초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만큼 센터의 비전인 지속 가능한 기록유산의 미래가치와 다양성을 창조하는 글로벌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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