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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예술기획 살로메, '관아골 사운드 위크' 운영

이달 28일~내달 2일, 관아골 일원

  • 웹출고시간2023.08.13 14:06:36
  • 최종수정2023.08.13 14:06:36

관아골 사운드 위크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에 위치한 ㈜문화예술기획 살로메가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충주시 성내동에서 2023 문화가 있는 날 '관아골 사운드 위크' 행사를 갖는다.

'관아골 사운드 위크'는 '관아골의 과거와 현재, 일상과 비일상의 모든 소리를 담은 융복합 이야기 축제'란 콘셉트로 충주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관아골을 주제로 관아골 사람들의 이야기 발굴과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다음달 2일 관아골 주차장에서는 충주 시민배우단과 살로메 재즈밴드가 함께하는 음악낭독극 '관아골 1930', 관아골의 일상의 소리와 조선식산은행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퍼포먼스 '루미나퓨전 : 하모닉 일루미네이션' 공연이 열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전예약자 100명에게는 관아골 MD 4종 세트가 증정된다.

지난해 '관아골 사운드 위크'는 지역민 주도의 지역문화콘텐츠 발굴, 성과를 인정 받아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살로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 국비 5천600만원 을 확보하고 행사를 진행한다.

김세영 대표는 "살로메는 지역 유일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이라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주체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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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