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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복숭아 상생마케팅 판촉 행사

지자체, 기업 후원…저렴한 값 우수한 복숭아 제공

  • 웹출고시간2023.07.27 13:54:51
  • 최종수정2023.07.27 13:54:51

롯데마트 매장에서 충주시와 원협, 충주농협 관계자들이 충주복숭아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27일부터 전국의 롯데마트 매장에서 충주복숭아 우수성 및 소비촉진을 위한 충주복숭아 상생마케팅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상생마케팅은 지자체와 기업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값에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롯데마트 충주점에는 이창희 충주시 농업정책국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조합장, 최한교 충주농협조합장, 방찬섭 충주시조공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판촉행사를 위해 충주 복숭아 1.8㎏ 3만 상자를 일반판매가 1만5천900원에 2천 원 할인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1만3천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상생 마케팅을 위해 충주시 3천만 원, 롯데마트 6천만 원을 후원했다.

행사는 전국의 롯데마트 매장에서 물량이 전량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희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복숭아의 우수함을 알리고 여름 내내 지속돼 온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단체, 기업들과 상생협력을 모색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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