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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산업 실패 책임자 경질하라"

아시아나관련 자료 제출 요구
이시종·전상헌 동시 책임론 제기
점검특위→ 조사특위 전환 예고

  • 웹출고시간2016.12.18 17:17:56
  • 최종수정2016.12.18 19:39:27

충북도의회 항공정비사업(MRO)점검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6일 오후 3시30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MRO 실패에 대한 책임자인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대한 경질과 이시종 도지사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아시아나 항공의 이탈로 무산 위기에 놓인 충북도의 항공정비사업(MRO) 점검을 위한 충북도의회 항공정비사업(MRO)점검특별위원회(이하 점검특위)가 "항공정비산업 실패에 대한 책임자인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점검특위 위원들은 지난 16일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자료 제출 거부 및 말 바꾸기, 성의 없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도정의 총 책임자인 이시종 지사마저 특위의 출석요구를 거부해 특위가 파행되는 사태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점검특위는 이 자리에서 △충북경자청은 그동안 점검특위에서 요구한 아시아나 항공 관련 자료를 조속히 제출할 것 △MRO 실패에 대한 책임자를 즉각 경질 할 것 △이시종 지사는 점검특위에 출석하고 항공정비산업 실패에 대해 도민에게 사과할 것 등을 요구했다.

점검특위는 "만약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점검특위는 이 시간 이후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조사특위로 전환, 전상헌 경자청장 사퇴 건의안 발의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점검특위는 내년 1월24~25일 열릴 예정이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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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