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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O 경남 사천행 확정…충북도 '반대' (1보)

경남도-사천시-KAI 항공, MRO 사업 투자 MOU 체결

  • 웹출고시간2014.12.23 13:29:09
  • 최종수정2014.12.23 13:54:48
청주국제공항 내 항공정비센터(MRO) 유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MRO 단지를 경남 사천 용당지구에서 추진하기로 확정했고, 23일 오전 경남도와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항공정비(MRO)사업 양해각서를 전격 교환했다.

이와 관련해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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