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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2 19:18:40
  • 최종수정2015.10.12 16:35:26
[충북일보]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이승훈 청주시장은 비엔날레 인기전시품인 언폴드 작가의 '전자물레' 파손된 전시품을 즉각 수리할 것을 지시. 이 시장은 지난 11일 파손된 전자물레를 현장에서 확인한 뒤 "성숙한 관람문화와 시민의식 아쉽다"며 "언폴드 작가에게 연락해 파손된 전자물레의 렌즈와 레이저, 동작감지기 부품을 구해서 작품을 수리하라"고 당부.

체험형 전시를 위해 설치된 전자물레는 일종의 가상 물레로, 도공이 물레를 만지듯 손으로 레이저 빔을 건드리면 손의 움직임에 따라 회전하는 원통의 형태가 변하지만 어린이 관람객들이 관람 도중 렌즈를 누르거나 흔들어 렌즈, 동작감지기 등 부품이 완전히 파손.

이 시장은 "작품파손은 다른 관람객의 관람 기회를 뺏고, 창작자의 노력에 상처를 입히는 일"이라며 "부모들이 자녀에게 전시 관람예절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 한편 조직위는 오는 15일까지 부품을 조달해 언폴드의 한국 협업작가인 정용현 작가와 함께 작품수리를 마무리할 계획.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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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