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6월 충주아카데미, 김영하 작가 초청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 웹출고시간2024.06.12 10:23:17
  • 최종수정2024.06.12 10:23:17

6월 충주아카데미 김영하 작가 초청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4일 오후 7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6월 충주아카데미를 연다.

1995년 등단한 김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다양한 작품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했다.

제35회 동인문학상을 비롯해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다.

tvN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소설과 영화, 이야기들이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을 어떻게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케 하는지 흥미롭게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 충주아카데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김영하 작가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충주시는 4월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5월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아카데미는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