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포럼
충북경자청 주최·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 주관으로 포럼 개최
'주민참여 기반의 안전도시 오송 발전 전략' 주제로 성황리 열려
발제자·패널들,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안과 방안 제시
주민참여 기반의 안전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시 오송C&V센터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오송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주민참여 기반의 안전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시 오송C&V센터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포럼에서 오송주민과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주민참여 기반의 안전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시 오송C&V센터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포럼에서 이경기 (사)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민참여 기반의 안전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시 오송C&V센터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주민참여 기반의 안전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시 오송C&V센터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포럼에서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규역청 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주민참여 기반의 안전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시 오송C&V센터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포럼에서 박기용 충북대 빅데이터협동과정 교수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도시 방재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주민참여 기반의 안전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시 오송C&V센터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포럼에서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가 '안전한 국제도시 오송의 협치형 총괄 추진체계 구축과 주민참여 실현'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주민참여 기반의 안전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시 오송C&V센터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포럼에서 좌장을 맡은 이경기 (사)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장의 주관으로 토론자들이 종합토론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충북일보] 청주시는 서원구 무심천 인근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에 최대 59층 규모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주에서 50층을 넘어서는 초고층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직4구역은 2011년 정비구역지정 이후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해산되고 사업시행자의 부도 등 난항을 겪으며 답보상태에 머물렀지만, 2023년 건축·경관·교통 공동심의를 거치면서 재추진되고 있다. 사직4구역 토지등소유자(대표 ㈜에스투엘레바)가 신청한 인가 내용에는, 사직동 235-11번지 일원 5만8천416.2㎡ 면적에 지하 6층부터 최대 지상 59층에 이르는 총 8개동을 건설하는 계획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59층 규모 5개동, 55층 규모 1개동, 54층 규모 1개동, 48층 규모 1개동 등이다. 총 2천226세대 중 공동주택은 1천950세대, 오피스텔은 276세대로 구성되며, 9개의 평형별 타입을 갖출 예정이다. 향후 사직4구역은 오는 13일 고시 기준으로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관리처분계획인가 및 착공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모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다양한 이해 충돌
[충북일보] 산에 나무를 심는 조림 사업에서 묘목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꽂아두는 대나무 표시봉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나무 표시봉의 식별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흰색 페인트가 환경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목재 자급률과 국내 목재 이용 촉진 등 산림자원순환경영을 위해 경제림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림이란 산림을 계획적으로 육성해 이를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뜻한다. 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한국은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산림으로 덮여있으나, 목재 자급률은 10%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적합한 수목을 선정하고 벌채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목재를 자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묘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들을 제거하는 풀베기 작업이 진행되는데 대나무 표시봉은 예초 작업자들이 묘목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경제림 손실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충북에는 조림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2천890㏊ 규모에 대나무 표시봉을 설치했다. 1㏊에는 평균 3천 개의 대나무 표시봉이 사용된다. 이를 환산하면 도내에는 표시봉이 800여만 개가 설치된 셈이다.
[충북일보]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라는 지적에 앙심을 품고 경비원을 폭행한 아파트 주민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 3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0)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28일 새벽 2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진천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 들어가 경비원 B씨를 둔기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에게 "경비 잘하고 있는지 보러왔다"면서 "너 죽었나 살았나 보려고 왔다"고 말한 뒤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를 휘둘러 B씨의 이마와 턱을 가격했다. 이후 경비실 책상에 놓인 철제 손전등과 스탠드를 집어 들고 B씨의 정수리와 이마를 여러 차례 내려친 것으로 파악됐다. 위협을 느낀 B씨는 경비실 밖으로 도망쳤지만, A씨는 B씨를 쫓아가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했다. 폭행당한 B씨는 2주간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피해자를 폭행했다"며 "도망가는 피해자를 따라가 피해자의 얼굴 등을 때려 상해를 가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정도가 심하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범행을 인정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학교 체육교사로 근무했고 10년 동안의 장학사, 교감, 장학관 시절을 거쳐 정년 2년여를 남기고 단양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다행히도 마지막 교사 시절을 별방중학교에서 보냈기에 단양은 늘 추억과 그리움의 대상이었으며 다른 지역에 근무하면서도 단양교육 소식과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 온 터였다.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단양교육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학교를 방문하고 지역의 인사를 만나서 지혜를 구한 결과, 학교와 지역사회의 이해와 든든한 지지 속에 취임 100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 특히 지금껏 탄탄히 다져온 단양교육의 비전과 목표, 중점사업 등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단양교육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베스트 단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지역 공교육의 수장으로서 마음속 교육 화두는? "앞에서도 밝힌 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