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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58억 원 확보

58억 원 확보…도로 개설로 단절됐던 구간 복원

  • 웹출고시간2023.09.12 13:50:08
  • 최종수정2023.09.12 13:50:08

백두대간모래재 생태축복원사업 대상지.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내년도 백두대간(정맥)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돼 58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한남금북정맥 충북구간을 연결하는 구간 중 3구간(보은 말티재, 증평 분젓치, 괴산 질마재)은 완료됐지만 모래재 구간 생태축은 연결되지 않은 상태다.

군은 사업비 58억 원을 들여 도로 개설로 단절됐던 모래재 생태축과 지형 식생을 복원한다.

내년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시공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백두대간모래재 생태축복원사업 선정이 민족정기 상징성을 확보하고 산림생태계를 회복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우창희 정원산림과장은"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백두대간 한남금북정맥의 주능선이 연결되면 우수한 식생보호와 생물종의 다양한 증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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