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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장뜰시장 먹거리 축제 8~9일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가 한가득

  • 웹출고시간2023.09.07 11:13:34
  • 최종수정2023.09.07 11:13:34

증평군이 8~9일 장뜰시장에서 먹거리 축제를 연다. 사진은 지난 6월 열린 먹거리축제 모습.

[충북일보] 증평군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먹거리 축제'를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도, 증평군이 후원하며 증평장뜰시장(회장 전승열)과 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조용주)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장뜰시장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삼겹살, 목살 등의 고기류와 순대, 족발, 치킨 등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시장 내에 마련한 행사장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시장 활성화와 대표 먹거리 홍보를 위해 삼겹살과 목살을 시중 가격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 후 바로 시식할 수 있도록 고기구이용 장비(버너, 불판, 가위, 집게 등) 대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이벤트 선물로 준비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참여 이벤트 등 즐길거리까지 준비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동행축제와 연계해 8일부터 10일까지 시장 내 점포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증정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위해 상인들과 시장 자위소방대를 동원해 소방과 교통통제, 방역, 위생 청결 등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전승열 회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먹거리 축제로 장뜰시장을 널리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화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즐거운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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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