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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5일 인도네시아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자카르타서 '한·아세안 정상회의'...중국과 정상회담 계획은 없어

  • 웹출고시간2023.09.05 16:14:43
  • 최종수정2023.09.05 16:14:43
ⓒ 뉴시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2년 연속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께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서울공항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젤다 울란 카르티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대리,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배웅했다.

윤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진 공식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인도네시아 주최 갈라 만찬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조코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예고됐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일정을 마친 뒤 8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로 이동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국과 정상회담 여부에 대해 "G20 정상회의에는 중국의 국가주석이 온다는 얘기가 없고, 그리고 또 대안으로 총리나 다른 사람이 올지에 대해서도 중국이 인도 측에 공식으로 아직 대답을 안 해주고 있다"며 "지금 상황으로는 한중 간에 어떤 회담을 계획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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