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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30 13:51:45
  • 최종수정2023.08.30 13:51:45

윤대성 보은군 의원이 30일 제384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의 국장 체제 조직 운영에 관한 문제를 따지고 있다.

[충북일보] 윤대성 보은군 의원이 30일 제384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의 국장 체제 조직 운영에 관해 쓴소리를 냈다.

윤 의원은 "민선 7기에 시행했던 국 체계 조직개편이 애초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국장의 역할이 필요한지, 국 체계 조직 운영을 재고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조직개편 때부터 현재까지 조직규모에 비례하지 않은 행정조직 운영, 결재 라인 증가, 의사결정 지체에 따른 행정의 비효율성 등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고령군은 민선 8기 들어 국을 폐지하고 실·과장 체계로 돌아갔고, 국의 존치에 관해 재검토하는 기초자치단체도 늘고 있다"며 "우리 군도 국 체계 조직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 애초의 목적에 부합하는 지를 따져 평가해 보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의원은 "조직진단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 부서의 기능과 직무에 알맞은 인력을 재배치해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행정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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