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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중소기업 37곳에 기숙사 신·증축, 화장실·샤워실 개·보수 지원

  • 웹출고시간2023.08.08 14:15:46
  • 최종수정2023.08.08 14:15:46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인 상상 어린이집.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정주여건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군은 지난 4일 충북도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8억 원과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신축 공사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충북도 정주여건 개선사업 예산의 약 30%로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보조금 규모다.

군은 이번 예산 확보로 37개 중소기업에 보조금 18억 원을 지원한다.

정주여건 개선 보조금은 △기숙사 신·증축 공사 △화장실, 구내식당, 샤워실 등의 개보수 공사에 투입된다.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상상어린이집) 신축 공사는 자재값 인상과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증가한 부분까지 인정받아 국비 3억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지난 2일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병옥 군수는 "계속되는 자재값 인상과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기업 경영이 힘들지만 이번 예산 지원으로 기업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 원 돌파와 일자리 1만4천여개 창출, 청년고용률(54%) 도내 1위, 군정사상 지방세 2천 615억 원 징수 등 투자유치와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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