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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평생교육학습관 도서관 피서지로 인기

도캉스(도서관+바캉스) 즐기는 주민 2배 증가

  • 웹출고시간2023.08.08 14:13:36
  • 최종수정2023.08.08 14:13:36
[충북일보] 여름방학을 맞아 지속되는 폭염을 피해 세종시 평생교육학습관에서 독서를 즐기는 주민들이 부쩍 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 무더위를 잊으면서 책을 읽기 위해 평생교육학습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약 16만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서 누구든지 도캉스(도서관+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야기방'도 마련돼 있어 PC와 노트북을 이용해 정보검색도 가능하다.

종합자료실에는 예술도서와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가 전시돼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실과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지역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044-410-1440~1)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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