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5℃
  • 맑음강릉 17.5℃
  • 맑음서울 19.0℃
  • 맑음충주 20.2℃
  • 맑음서산 17.1℃
  • 맑음청주 21.6℃
  • 맑음대전 20.2℃
  • 맑음추풍령 19.7℃
  • 맑음대구 23.5℃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17.2℃
  • 맑음홍성(예) 17.9℃
  • 맑음제주 17.7℃
  • 구름조금고산 15.3℃
  • 맑음강화 13.7℃
  • 맑음제천 19.0℃
  • 맑음보은 20.2℃
  • 맑음천안 20.4℃
  • 맑음보령 14.0℃
  • 맑음부여 18.9℃
  • 맑음금산 19.5℃
  • 맑음강진군 17.8℃
  • 맑음경주시 18.4℃
  • 구름조금거제 14.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내 재정지원대학 수시모집서 '약진'

도내 대학 평균 경쟁률 6.3대1
한국교원대 10대1로 '최고'

  • 웹출고시간2015.09.16 16:06:39
  • 최종수정2015.09.16 20:24:39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내년도 재정지원제한대학들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학년도 충북도내 대학 수시모집현황

단위 : 명·%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한국교원대가 평균경쟁률 10대1로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2016학년도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선정된 도내 대학별 평균경쟁률은 건국대(글로컬)가 1천83명 모집에 8천173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이 7.55대1을 기록했고, 극동대는 1천12명 모집에 6천206명이 지원해 6.13대1, 꽃동네대는 109명 모집에 231명이 지원해 2.12대1, 영동대는 1천59명 모집에 3천573명이 지원해 3.37대1, 1천793명을 모집하는 청주대는 9천915명이 지원해 5.53대1로 지난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같은 경쟁률은 대학구조개혁 평가가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올라간 것은 장학금 지급액 증가와 교육환경 개선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서원대는 6.99대1로 1천367명 모집에 9천558명이 지원했다. 세명대는 671명 모집에 3천692묭이 지원해 5.5대1을 보였고, 중원대는 998명 모집에 4천122명이 지원했다.

국립대인 청주교대는 100명 모집에 923명이 지원해 9.23대1, 충북대는 2천5명 모집에 1만5천764명이 지원해 7.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교원대는 381명 모집에 3천811명이 지원해 10대로 도내 대학중 가장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교통대는 1천480명 모집에 1만96명이 지원해 6.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내 대학중 가장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청주대 연극학과로 13명 모집에 897명이 지원해 69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극동대의 연극학과 연기전공이 50.8대1을 나타냈다.

충북대의 경우 66개 학과에서 모집하는 우수인재전형의 경우 13개 학과만 경쟁률이 10대1을 기록하고 나머지 53개 학과는 경쟁률이 모두 10대1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우수인재전형은 평균 경쟁률이 14.38대1로 높았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내년도 재정지원제한 대학들이 상당히 약진을 한 모습이 보인다"며 "전통적으로 연극 분야와 항공분야, 간호학과, 의대와 한의대 등과 교원양성 기관에 우수한 인재가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합격자 발표는 대학별로 각기 다르나 12월 9일까지 최종발표가 마감된다. 합격자의 예치금 등록은 12월11일부터 14일까지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