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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개 대학 정부재정지원제한 대학 지정

건국대(글로컬)·꽃대·극동대·영동대·청주대·충북도립대

  • 웹출고시간2015.08.31 15:30:27
  • 최종수정2015.08.31 15:29:31
[충북일보] 충북도내 6개 대학이 정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됐다.

교육부는 31일 대학구조개혁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정부 재정지원이 가능한 대학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내 4년제 대학으로 서원대와 세명대 중원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등 5개 대학과 전문대로 강동대 대원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등 4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명단에서 제외된 건국대(글로컬)와 꽃동네대 극동대 영동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등은 내년도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2016학년도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50%)으로 극동대와 영동대 청주대 충북도립대를 각각 지정했다.

다만 2016년도 신입생 국가장학금 1유형 지원은 충북도내 모든 대학이 받을 수 있다.

충북도내 대학들 긴장케 했던 대학구조개혁 평가결과가 발표되면서 충북도내 대학들은 '올 것이 왔다'라는 평가와 함께 가집계결과에서 하위등급을 받았으나 최종 결정과정에서 구제된 한국교통대와 중원대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2016년 정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 발표에 따라 영동대와 청주대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정이 돼 대학측의 자구노력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부는 평가 결과가 미흡한 대학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교육을 질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대학의 자율적 노력을 지원키로 했다.

내년도 정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된 도내 6개 대학은 정부의 컨설팅 과제를 성실히 이행하는 등 교육을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대학은 2017년 재정지원제한을 미적용 받게 된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대학구조개혁 평가를 위해 노력했던 결과가 나왔다"며 "충북도내 대학들이 좀더 노력을 해 내년도에는 모두 정부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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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