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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구조개혁 2차평가 대상 대학 '이의신청'

영동대·건국대 글로컬캠 등 제출
청주대는 포기…"2차평가 대비"

  • 웹출고시간2015.06.15 20:29:04
  • 최종수정2015.06.15 20:28:18
[충북일보] 대학구조개혁 1차 평가에서 하위그룹에 속한 충북지역 대다수 대학이 평가결과가 부당하다며 교육부에 이의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대 등 극히 일부 대학은 낙제점을 받고도 이의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2차 평가 대상에 포함된 청주대, 영동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한국교통대, 꽃동네대, 극동대 가운데 청주대를 제외한 거의 모든 대학이 교육부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청주대 관계자는 "이의신청보다는 2차 평가에 대비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며 이의신청을 포기한 배경을 설명했다.

청주대는 '정성평가에 학내 분규상황이 반영되는 바람에 2단계 대상에 포함된 것'이란 취지의 성명서를 내기도 했었다.

그러나 교육부가 분규상황은 평가대상이 아니라고 공식 확인해 대학측이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꽃동네대와 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이의신청 마감일인 12일 오후 교육부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극동대와 영동대는 취재에 응하지 않거나 이의신청 여부에 대한 부정도 시인도 하지 않고 있다.

오는 8월 말 교육부가 발표한 최종평가 결과에서 최하위권 등급을 받으면 입학정원 감축 등 혹독한 구조조정과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청주대 등 2단계 평가 대상에 포함된 대학은 △중장기 발전계획 △교육과정 △특성화 등 3개 항목 6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 보고서를 이달 말까지 제출해야 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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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