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학구조개혁평가 가집계 통보 도내대학 '촉각'

1단계 평가 하위 등급 전국 37개교 중 4곳 상향조정

  • 웹출고시간2015.08.02 17:08:20
  • 최종수정2015.08.02 19:18:45
[충북일보] 대학구조개혁평가 가집계 결과가 금주내로 각 대학별로 통보된다.

이번 통보를 앞두고 1단계 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은 충북도내 6개 대학들의 긴장모드에 들어갔다.

2일 도내 대학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금주내로 대학구조개혁평가 가집계 결과를 대학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8월 말로 예정된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종 결과를 앞두고 가집계 결과만으로 상위권과 하위권에 속한 대학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수시모집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지난 6월 1단계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은 청주대, 한국교통대, 영동대, 건국대(글로컬) 등 도내 6개 대학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지난달 회의에서 3년간 총장과 이사장의 구속 또는 사퇴, 부정·비리가 발생한 대학의 경우 평가등급을 한 단계 강등한다는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도내 일부 대학들은 체념하는 분위기까지 보이고 있다.

더욱이 행정 제재나 감사 처분을 받는 등 사안이 경미한 대학에게는 감점 패널티가 적용되면서 평가등급이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월 하위 등급을 받은 전국 37개교 중 상위 10%인 4개 대학 정도가 상위 등급으로 상향된다.

최종 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은 대학의 경우 재정지원 사업 참여와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이 제한된다.

도내 한 대학 관계자는 "최종결과는 받아봐야 알겠지만 현재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감점패널치만 받지 않는 다면 상위등급으로 올라 갈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