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청댐 유람선 운항 재개 '지역최대 현안'

김영만 옥천군수, 이명박 대통령에 건의
道, 청남대에 '관람객 전용 음식점' 추진

  • 웹출고시간2011.04.10 21:03: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청호 전경

충북도를 비롯한 청원·보은·옥천군이 대청댐 공동발전을 위한 연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김영만 옥천군수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지역최대 현안이 '대청호 유람선 운항 재개'라고 건의해 주목되고 있다.

10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 오찬자리에서 김 군수가 '대청호 유람선 운항재개' 등 지역 현안을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하고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김영만 군수는 본보 대청댐특별취재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대청호 유람선 재개는 적조로 인한 대청호 수질오염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건의했다"며 "대통령께서도 자신의 경험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그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 오찬자리에서)이명박 대통령은 그동안 이 문제가 관련부처의 소극적인 자세로 돌파구를 찾지 못했던 문제였던 만큼 앞으로 변화된 자세를 기대한다는 생각도 덧붙였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 이날 있었던 상황을 지난달 25일 충북도의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소개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오찬 행사에는 대통령을 포함해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등과 겸상을 했고, 이 자리에서 옥천군의 현안인 대청호 유람선 재개, 정부 교부금 산정 시 구제역 청정지역 자치단체에 대한 혜택 반영 등을 건의했다"며 "대통령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대청댐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