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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1 20:07: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하무적 야구단 청주 상륙

○…연예인 임창정, 김창렬, 오지호 등이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팀이 12, 13일 이틀 동안 청주를 방문.

이 기간 청주야구장에서 경기를 펼치는 '천하무적 야구단'은 전국의 야구동호회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도청 야구동호회팀, 진천군청 야구동호회팀과 대결을 펼칠 예정.

촬영에는 임창정, 김창렬, 이하늘, 오지호, 김준, 김C, 마르코, 한민관, 마리오, 신동호, 백지영 등이 출연.

이번 촬영에 참여한 연예인들과 스텝진은 경기 중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지는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 할 예정.

이상봉과 청주시민의 깜짝 데이트

○…풍성한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주말,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시민데이트를 진행해 눈길.

지난 10일 오전 11시 한국공예관에서 '나의 삶, 나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 이 씨는 오후 2시 신영지웰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열린 생활공예프로젝트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

평소 이 같은 전시를 다니며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이 씨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물론 디자인, 미술 등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조언.

이 씨는 "세계 어느 곳에도 우리나라의 공예 작품이 뛰어난 것을 느낄 수 있다"며 "특히 도자, 보자기 등은 놀라울 정도"라고 극찬하며 공예에 대한 애정을 과시.

캐나다 필드트립, 인기 만점

캐나다인 영어 강사와 영어 해설로 들으며 관람하는 캐나다 필드트립이 어린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 2만여 관람객이 다녀 간 주말 초대국가관 캐나다전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캐나다 필드트립이 큰 인기.

지난 10일 처음 실시된 필드트립에서는 초등학생 60여명이 참가 캐나다인 영어 강사와 캐나다 전시관 '하나 혹은 여럿'전을 영어 해설로 들으며 관람.

또 캐나다 관에 전시돼 있는 '수호신'의 작가 알렉산드로 비치는 펠트와 비즈, 천연가죽 등을 이용해 책갈피를 제작하는 워크숍도 진행.

캐나다 필드트립은 오는 17일과 24일에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캐나다대사관에서는 이를 인증하는 수료증도 발급.

"청주의 맛이 최고" 시연회 인기

‘향토 맛 3선’을 타이틀로 열린 향토음식 시연회에서 요리가 유신자씨가 만든 음식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풍성한 주말 이벤트 속에 청주를 대표하는 음식 3선이 시연 인기.

관람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향토음식 시연회에서 요리가 유신자씨가 만든 음식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

이날 유 씨가 선보인 청주한정식, 올갱이국, 삼겹 소금구이 등이 도예가 서영기씨의 그릇에 담겨 전시돼 공예와 음식이 만나 새로운 예술을 창조.

시연회를 본 시민들은 "이 음식들이 청주의 자랑거리가 되어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으기도.

'향토 맛 3선' 시연은 오는 17일과 31일에도 시연될 예정.

/ 김수미기자


촬영 : 송정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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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