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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포럼 '지속가능한 안전 충북의 길'

㈔한국물순환협회와 공동 주최…1차 포럼 19일 막 올라
'기후위기,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토론

  • 웹출고시간2023.09.18 16:22:17
  • 최종수정2023.09.18 16:22:17
[충북일보]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충북일보가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하고 물 순환 관리를 통해 이상기후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속가능한 안전 충북의 길'이란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물순환협회와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9월 19일)는 '기후위기, 무엇이 문제인가', 2차(10월 11일) '물 순환체계와 지속가능한 통합 물 관리', 3차(11월 7일) '기후변화 대응 도시계획 실행 방안'이다.

첫 번째 포럼은 19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막이 오른다.

연경환 충북일보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개회식은 하승재 한국물순환협회 회장의 인사말과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본 행사는 주제 발표와 지정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형환 환경부 기후적응과 지자체 기후적응팀장이 '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 대책', 문윤섭 충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기후위기가 불러온 자연재난의 원인과 대응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기후와 환경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 토론이 열린다. 전의찬 세종대학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책임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심재면 청주기상지청장과 박진한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연구위원, 염우 풀꿈환경재단 상임이사, 이소영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오주영 충북도 기후대기과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미래세대를 위해 깨끗한 환경을 물려줘야 할 책임이 있는 세대가 실천해야 할 과제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 포럼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청중 토론 시간을 마련했다.

충북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포럼의 첫 번째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10분까지 진행된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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