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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8 14:18:22
  • 최종수정2023.09.18 14:18:22

김윤상(왼쪽 첫번째) 조달청장이 18일 '부패 취약분야 중점 추진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달청은 18일 이권 카르텔 등 부패 근절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 중점 추진과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 중점 추진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성과분석을 통해 개선·보완 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추진 과제는 △외부인 접촉관리제도 개선으로 부패 개연성 차단 △퇴직자 재취업 유관기관 조달업무 위탁사업 배제 △평가위원단 확대 및 공유체계 마련 △평가위원 평가이력 관리시스템 구축 △대형공사 설계심의 개선 △관급자재 선정 시 공정·투명성 확대 등이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중점 과제가 실행력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전 직원이 청렴문화 확산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부패 위험요소를 원천 차단하고, 공공조달 전반의 관행·제도를 대폭 정비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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