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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7 12:53:38
  • 최종수정2023.09.17 12:53:38
[충북일보] 영동군은 황간면 마산리에 21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늘어나는 산업용지 수요에 대비해 2025년까지 전체사업비 474억 원을 들여 이곳에 '황간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2019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 7월 충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변경) 승인을 얻어 최종계획안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12일 황간면사무소에서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합동 설명회도 열었다.

또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1월 산업단지계획안 승인 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군은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토지 보상에 이어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병구 군 경제과장은 "현재 17개 업체가 황간산단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며 "최고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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