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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수업시간에 흉기 범죄 예고 사진 교사·동급생에 전송

충북교육청 교권침해 판단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검토

  • 웹출고시간2023.09.13 15:55:54
  • 최종수정2023.09.13 19:22:11
[충북일보]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남학생이 수업 시간에 흉기 범죄를 예고하는 사진을 교사와 동급생들에게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말 A중학교에서 B군이 전직 대통령이 혀에 흉기를 대고 있는 사진을 같은 반 학생과 교사에게 전송했다.

B군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내려받은 사진을 휴대전화로 교사와 동급생들에게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사는 수업 방해 등 교육활동 침해 사안으로 보고 도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에 신고했다.

B군은 장난으로 사진을 한 차례 전송했고, 교사의 수업을 방해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고의성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은 A중학교에 교권보호센터 변호사, 생활교육팀 변호사를 보내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컨설팅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교사가 교권보호위원회를 신청하면 교육활동 침해 여부를 판단해 학생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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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