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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3 17:12:30
  • 최종수정2023.08.23 17:12:30

국민의힘 이종배 충북도당위원장이 23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들러 중부내륙특별법과 총선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충북도당위원장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의 올해 내 제정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위원장은 2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행정안전위원회 파행으로 예정한 일정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여야 모두 (법 제정에) 공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북도와 지역 정치권 등은 중부내륙특별법이 늦어도 이달까지 행안위, 9월 법제사법위원회를 각각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심화하면서 행안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여야 모두 법 제정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고 긍정적"이라고 전하면서 "상임위 통과가 그리 늦어지지는 않을 것이고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하더라도 늦어도 연내에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4월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는 "대통령 지지율에 따라 총선이 좌우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후보 역량과 노력이 더 많은 영향을 준다고 본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서부터 승리의 깃발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목표는 충북 8석 석권"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상임위 간사 또는 위원장, 당 정책위의장 등 국회와 당 업무 때문에 도당위원장을 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내년은 중요한 시기여서 (도당위원장에) 출마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도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합의 추대됐다.

한편 충북도가 제안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했다.

중부내륙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자연 환경의 합리적 보전과 이용 등을 규정했다. 지역소멸 위기를 벗어나고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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