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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교통사고 잦은 도로 27곳' 개선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3.08.21 17:17:55
  • 최종수정2023.08.21 17:17:55
[충북일보]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는 올해 '교통사고 잦은 곳 27개소'를 선정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단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5년 단위의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도내 선정 지점은 △청주 분평사거리 △제천 명지병원 교차로 △진천군 벽암사거리 등 총 26개 지점과 1개 구간이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해 유관기관과 도내에서 약 7천70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 중 개선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27개 지점은 공단이 문제점 분석을 통해 안전시설 설치와 교통운영체계 개선 등 맞춤형 개선방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해에 개선사업을 시행된 가경동 터미널사거리, 내덕동 제2운천교 등 16곳에 대한 효과분석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 개선공사가 완료된 18개 지점 효과분석 결과 사고 건수는 54.3% 감소하고 인명피해는 5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숙 지부본부장은 "공단의 다년간 축적된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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