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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아쉬움을 단양에서,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

다채로운 테마로 막바지 여름 장식

  • 웹출고시간2023.08.21 13:03:47
  • 최종수정2023.08.21 13:03:47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을 앞두고 수상레포츠 전문가들이 플라이보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수상 관광 메카 단양에서 막바지 여름을 장식해줄 수상 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27일까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2일간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테마로 펼쳐진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6일 오전 9시30분 패러글라이딩과 플라이보드 수상 공연과 개막식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번 축제는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플라이보드 공연,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핀수영 시연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를 토대로 교육과 체험 중심의 수상레저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수상 레포츠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5∼6월에 수상 레포츠 입문 및 안전교육 아카데미와 7∼8월 수상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1천여 명이 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등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오는 9∼10월 제2차 수상 레포츠 입문 아카데미, 10월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상스포츠 축제와 동호인대회 활성화를 통해 '땅길, 하늘길에 이어 물길을 개척해 떠오르는 수상 관광의 메카, 단양'으로 도약하고 이색 수상 체험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 페스티벌은 애초 지난 7월 28∼30일까지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 등의 사유로 변경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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