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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26 16:27:54
  • 최종수정2019.12.26 16:27:54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덕촌리에 '독립운동 마을'이 들어섰다.

청주시는 26일 덕촌리에서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관 기념사업 공모에 선정된 독립운동가 마을 준공식을 했다.

청주 1호 마을 기록 보관소 사업이기도 한 덕촌리 독립운동 마을은 독립운동가 정순만 선생의 활동사와 덕신학교 역사를 기록화했다.

정순만 선생은 하동 정씨 집성촌인 옥산면 덕촌리 반곡마을에서 태어났고, 이승만·박용만과 함께 독립운동계의 '3만'으로 불렸다.

선생은 안중근 의사 의거 계획을 주도했고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인사회 지도자로 민족운동을 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86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덕신학교는 정순만 선생이 설립한 학교로 2016년 복원돼 전통문화체험 교육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비 1억1천600만 원을 들인 독립운동 마을은 태극기 거리, 애국의 길, 정순만 선생 기념관, 3·1운동 만세광장 등으로 꾸며졌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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