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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사를 한 눈에…충주추진위 소책자 발간

  • 웹출고시간2019.02.10 13:34:52
  • 최종수정2019.02.10 13:34:52
[충북일보=충주] 충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충주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소개한 소책자를 발간했다.

'3·1운동 100년, 충주의 꿈'을 주제로 제작된 소책자는 충주 3·1운동의 의의, 경과, 관련 장소, 지역 독립운동가 등을 수록하고 있다.

1919년 서울 만세 운동은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사람들에 의해 전파됐다.

천도교 충주교구와 기독교 등 종교단체들을 중심으로 충주 만세 운동이 벌어졌다.

그 해 3월 11일 달천동에서 만세 운동이 일어나 천도교 김홍배·홍종호가 체포됐고 이튿날 충주 읍내에서 수천 명이 참여한 만세 시위가 벌어졌다.

같은 해 4월 1일 신니면 용원장터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 이를 주도한 단경옥 등 8명이 체포되는 등 충주 지역에서는 당시 여섯 차례 벌어진 만세운동에 3천250명이 참가했다.

12명이 순국했고 36명이 다쳤으며 48명이 옥고를 치렀다.

추진위 전홍식 집행위원장은 "충주 3·1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희생되고 고통 받은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피와 땀을 되새기기 위한 책자"라며 "지역 독립운동사에 관해 알고 싶어 했던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자를 받고 싶은 시민 등은 추진위(845-7847)로 연락하면 된다.

추진위는 내달 1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기념 공연, 학술대회, 전시회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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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