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 국가를 생각하는 큰 언론이 되길…"
언론 자유·사상의 자유 신장은 최대 가치
포털의 언론생태계 파괴 심각 바로잡아야
지역 독자를 위한 신문으로 위기 돌파해야
올해 1월 21일 스위스 그라우뷘덴 주에서 만난 클래식계 슈퍼스타 첼리스트 요요 마(61), 최우석 기자는 프랑스에서 태어난 중국계 미국인인 그를 매우 대단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22일 최우석 기자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IPI 참석해 한국의 '김영란법'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1월 20일 스위스 그라우뷘덴 주 'Davos Dorf'에서 만난 응웬 베트남 총리는 최우석 기자에게 한국과의 FTA 덕분에 양국간 교류가 더욱 더 활성화됐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앞으로 공공건물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에 설치된다. 또한 첨단기술이 적용된 혁신 제품도 보급된다. 조달청은 22일 전기차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공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공공건물 설계단계부터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 설치를 유도한다. 지하 주차장은 밀폐된 공간으로 화재 발생시 연기와 열이 배출되기 어렵다. 특히 강한 복사열로 인해 인접 차량 연소로 확대되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갖는다.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설치에 따라 건물, 내부도로, 소화설비 등도 설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소방차 진입로, 소화전 실치 위치, 건물과의 이격 거리 등도 고려해 배치된다. 현장 여건상 지상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 지하 1층 주차장에 설치하되 옥외 접근과 연기배출이 쉬운 진출입로 주변 장소에 우선 배치된다. 화재진압용 소화설비도 대폭 강화한다. 충전시설 상단에 습식 스프링클러, 연기감지기, 자동화재탐지설비를 설계에 반영한다.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분의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 마련도 빠르게 추진중이다. 특히 전기
[충북일보] 전국 일부 지자체들의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이 올해 오른 가운데 충북도가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인상이 현실화되면 지난 2019년 9월 요금이 오른 뒤 5년 만으로 인상 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버스업계의 요구로 충북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인상 여부를 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해 5월 중순 요금 인상안을 제출했다. 당시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현재 1천500원에서 2천 원으로 33.3%(500원), 농어촌버스는 2천389원으로 59.3%(889원) 올릴 것을 요구했다. 이 안은 조합이 '충북도 시내·농어촌버스 운송사업 경영개선 방안' 연구용역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얻은 결과다. 조합은 정부 물가 억제 정책에 따라 5년 동안 요금을 동결해 왔으나 인건비와 유류비 등이 급격히 올라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승객 감소에 운송원가 상승으로 누적 적자가 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도는 조합이 내놓은 요금 인상안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 초까지 '시내·농어촌버스 운임 및 요율 조정 검증'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과정에서 설명회를 열
[충북일보]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유리한 '기회발전특구'의 충북 도내 지정이 다음 달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특구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파격적 혜택을 부여해 비수도권에 투자 촉진을 유도하는 제도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시와 보은군, 진천군, 음성군 등 4개 지역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지난 달 산업통상자원부에 다시 신청했다. 지난 6월 특구 지정을 신청했지만 산자부가 전략 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지역 주도의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산업단지 전체가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면서다. 도는 기존 계획에 포함된 4개 시·군의 산단이 전체가 아닌 일부만 포함돼 수정 보완을 했다. 이어 충북도 지방시대위원회의 변경 심의를 받아 산자부에 신청을 마쳤다. 면적은 62만4천100평(206만3천516㎡)에서 109만6천300평(362만4천543㎡)으로 늘어났다. 광역자치단체가 최대 신청할 수 있는 200만평(661만1천570㎡) 중 54.8%를 차지한다. 제천 지구는 이미 조성된 제천2산업단지와 새로 만드는 제천4산업단지로 89만9천591㎡ 규모다. 융합바이오와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보은 지구는 반도체 가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