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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국제공항 하늘길 더 넓힌다

청주~오비히로 정기편 전환 본격 추진
청주발 이바라키·나고야·아사히카·하코다테 노선확장 추진

  • 웹출고시간2024.10.21 11:33:59
  • 최종수정2024.10.21 11: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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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호(왼쪽) 에어로케이항공 대표와 Yonezawa Norihisa 토카치 관광유치 공항 이용추진 협의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에어로케이항공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공항의 하늘길 확장에 힘쏟고있다.

청주발 오비히로 정기편 전환을 본격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이바라키·나고야·아사히카·하코다테 노선을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3일과 6일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오비히로 부정기편을 두 차례 성공적으로 운항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비히로는 일본 훗카이도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온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또한 삿포로와도 가까워 온천과 삿포로 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부정기편 운항에 이어 토카치 관광유치 공항 이용추진 협의회(회장 Yonezawa Norihisa)와 청주-오비히로 노선의 정기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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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이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 부정기편 운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어로케이항공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비히로 노선이 단발성 운항에 그치지 않고, 정기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11월 28일과 12월 1일 2차 부정기편 운항을 준비 중에 있으며, 12월 말부터 정기편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11월 말 삿포로 정기편 취항을 시작으로 훗카이도 아사히카와·하코다테 노선 확장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오는 12월 3일 이바라키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 1월에는 나고야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요가 높은 일본 소도시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여행지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금년도 취항 예정인 오비히로와 삿포로. 이바라키 노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오는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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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