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24 15:58:07
  • 최종수정2015.11.24 15:58:29
[충북일보] 신설된 지 2~4년이나 지났는데도 학생을 100% 충원하지 못하는 학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신설된 도내 유·초·중·고교는 17개교다.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창신·옥산·오송·금왕 유치원과 오송고, 2013년엔 청원초·괴산오성중, 2014년 의림·영동·동성유치원과 동성초·동성중·대소금왕고, 2015년 탄금·국원·율봉유치원과 창리초가 신설됐다.

이 가운데 설립계획 당시 목표로 잡았던 학생수를 100% 채우지 못하는 학교는 괴산오성중 78%, 영동유치원 98%, 동성초 60%, 동성중 27%, 대소금왕고 70%, 탄금유치원 96%, 창리초 13%, 율봉유치원 96% 등 무려 9개교에 이른다.

오송고는 신설된지 4년이나 지났지만 학생수 충원율은 83%에 불과하다.

설립계획 당시 학생수는 840명이었지만, 현재 학생수는 696명이다.

반면 창신유치원(114%), 옥산유치원(112%), 오송유치원(106%), 금왕유치원(114%), 청원초(107%), 의림유치원(109%), 국원유치원(100%) 등은 100%를 넘겼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