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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8 21:4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회(의장 연철흠)는 25일 6일째 행정사무감사를 갖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관련된 문제, 지방세 관련 문제 등을 집중 추궁했다.

기획행정위원회 김영주 의원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공예비엔날레 행사의 청주시 출연금, 보조금 등을 사업별로 공시하게 돼 있으나, 한번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최광옥 의원은 "올해 개최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에서 작품의 명제표가 없었던 점과 가로수 옷 입히기 사업 등 여러 가지 운영상에 미비한 점이 있었다"며 "차기 행사 때는 이를 개선하고, 국비 학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관우 의원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올해 충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가 투입된 행사였음에도 전시 시설 등 관련업체 선정 때 충북도내 업체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며 "제안서 평가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졌느냐"고 따졌다.

이용상 의원은 "옛 청주연초제조창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해야 한다"며 "각종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공론화하고 장단기적인 활용방안도 모두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기중 기획행정위원장은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관람객 42만명 중 유료관람객은 45%인 15만9천명 밖에 안 되는데 이는 관람객이 부풀려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관람객 집계 때 광장에 모인 모든 사람을 포함하지 말고 전시관을 실제 구경한 사람만 집계하고, 전시 기능과 더불어 대중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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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