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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생화학 재난 대비 부실"

충북도의회 임헌경 의원 지적

  • 웹출고시간2012.11.19 18:5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의 생화학 재난 대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임헌경(청주7·사진) 의원은 19일 충북도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북도는 지난해 10억원의 예산으로 생화학 분석차를 구입했고, 올해는 3억원으로 생화학 분석장비인 질량분석기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하지만 인구 밀집도, 화학공장 분포, 오송 개발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청주 동부소방서가 아닌 (수요가 적은)서부소방서로 변경 배치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또 "생화학 등 특수재난을 대비하기 위해선 화학 전문가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대원이 필수적이지만, 현재는 일반 소방대원으로 충원돼 있다"며 전문인력 확충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구미 불산가스 누출 같은 사고가 충북에서 발생하지 않으려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267곳에 대한 세부 대응 매뉴얼을 서둘러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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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