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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보 채권 회수율 전국 3위

9월 말 기준 회수율 9%
전국 16개 재단 가운데 세번째

  • 웹출고시간2015.11.15 18:50:23
  • 최종수정2015.11.15 18:50:23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채권 회수율이 전국 16개 재단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충북신보의 지난 9월 말 기준 채권 회수율은 9%이다.

제주신보재단(13.1%), 울산신보재단(10.7%) 다음으로 전국 3위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 충북신보의 채권 잔액은 409억4천300만원이다. 올해 발생한 채권 77억8천400만원, 회수한 채권액은 44억700만원이다.

구상채권 회수 실적이 좋아졌다. 구상채권은 빌려 간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기업을 대신해 먼저 은행에 대출금을 갚아준 뒤 기업이나 연대 보증인에게 변제를 청구하는 권리다.

10월 말 기준 충북신보의 구상채권 회수 목표는 65억원이다. 이 중 58억4천300만원을 회수했다. 목표대비 89.9%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억5천만원을 더 회수했다. 채무자에게 상환 독려, 소송 제기, 경매 실행·배당 참여 등 임의회수와 강제집행을 추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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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