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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협의회, 미래지향적 운영 필요"

심기보 의원 "실적 저조…발전방안 모색해야"
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 필요성 등 제기

  • 웹출고시간2013.11.14 19:59:56
  • 최종수정2013.11.14 20:00:03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희수) 소속 의원들이 충북도 안전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협의회 운영 실적과 자원봉사센터 운영과 관련한 문제를 지적했다.

심기보(민주·충주3) 의원은 권역별 행정협의회 운영과 관련, "협의회 운영 실적이 저조하다. 꼭 권역별 행정협의회를 둬야 한다면 현안 문제 해결만을 위한 운영이 아닌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 협의 등 미래지향적 운영이 필요하다"며 "권역별 행정협의회를 발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희수(민주·단양) 위원장은 물놀이 안전 대책 추진과 관련,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시 대상지를 반드시 현지 확인한 후 설치하고, 안전표지판과 같은 시설물을 설치할 때 식물성장과 주변경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설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근(민주·청주2) 의원은 청사 사무실 부족과 관련, "도청 건물의 사무실 부족으로 조직개편 등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뚜렷한 대책 없이 임시방편으로 운영돼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상당히 열악하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2015년 이전 예정인 중앙초등학교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고 했다.

이어 "도가 교육청과 협의해 청사의 사무실 부족 현상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현(새누리·영동1) 의원은 명예도지사 운영과 관련, "최근까지 명예도지사의 역할을 보면 행사초청이나 간담회, 특강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한 행사 참여나 특강 등을 위한 위촉이 아니므로 명예도지사를 통해 충북도가 최대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명예 도지사 운영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봉회(새누리·증평) 의원은 재난대응안전 한국 훈련과 관련, "훈련 시점이 농번기와 겹쳐 참여율이 저조하다"며 "훈련의 질적 측면의 향상을 위해 훈련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정지숙(민주·비례대표) 의원은 자원봉사센터 운영과 관련, "안행부 운영 지침을 보면 법인이나 민간위탁을 하라고 되어있는데 충북도는 안행부 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안행부의 지침을 따라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전문화와 자격요건을 갖춘 자원봉사센터장을 선임해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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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