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인사적체 해소 주문

김영주 시의원 "5급 이하 사기 저하"

  • 웹출고시간2012.11.22 19:22: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317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청주시의회(의장 임기중)가 22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기획행정위원회 김영주 의원은 이날 5급 이하 공무원들이 인사적체로 사기가 저하돼 있다며 인사적체 해소 대책을 주문했고, '청주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지방자치법과 상충된다며 개정을 요구했다.

현재 청주시가 사용하는 직인 등 공인을 훈민정음체로 개각하는 것을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김성택 의원은 하급직원을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인사시책을 개발할 것과 공무원의 시간외 수당 등 행정운영경비를 당초 예산에 충분히 편성해 사기진작을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체육교육과에 민간행사보조, 민간경상보조금 지급 대상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집행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단계부터 철저히 해 줄 것도 주문했다.

육미선 의원은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관련 오창APC의 물류기지 지정 재검토 의향 등을 묻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원점에서 재검토 할 것 등을 주문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정우철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에 매년 똑같은 절수기를 보급하지 말고 실제로 절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주문한 뒤 상수도자재의 수불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요구했다.

김기동 의원은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방지 대 시민 홍보를 철저히 하고, 인근 청원군 지역까지 상수도 공급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영근 의원은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수도사용료 감면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줄 것과, 상수도 누수량을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찾아줄 것을 주문했다.

최진현 의원은 다세대주택 등이 수압 저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재정경제위원회 박상인 의원은 청주시의 일자리창출 수 발표에 허구가 많다고 지적하고, 상시 취업자만 일자리창출로 분류하고, 임시직 등은 별도로 관리하라고 촉구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과 관련해서도 청주시로 올 의향을 보였던 기업들이 테크노폴리스 조성이 늦어지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다며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