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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보 '순 보증사고' 증가

10월말 기준 1천233건…33.7% ↑

  • 웹출고시간2011.11.17 18:50: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인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사고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이 도의회에 제출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까지 재단의 신용보증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원금이나 이자를 갚지 못한 순 보증사고 건수가 1천233건(118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순 보증사고 922건(92억원)보다 33.7%(311건) 늘어난 것이다.

이에 충북신보는 보증 사고액 118억원 가운데 93억원을 대위변제했다. 이 같은 대위변제액은 지난해의 70억원 보다 23억원 증가한 것이다.

충북신보 관계자는 "지난달 기준 순 보증사고 건수는 전국 신용보증재단 가운데 다섯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면서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원금 장기분할 상환과 이자 감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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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