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 대책 지적

옥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서 강정옥·김규원 의원 군정질문

  • 웹출고시간2011.12.08 19:28: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의 향후대책과 옻 산업 육성계획이 도마위에 올랐다.

옥천군의회 강정옥·김규원 의원 등은 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3회 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옥천군에 대한 군정질문을 벌였다.

다음은 군정질문 답변요지다.

-강정옥 의원=폐철도부지 생태공원 입지가 부적정하고 주변환경과도 부조화스럽다. 묘목공원이 옥천군 묘목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옥천공설시장 현대화사업이 재래시장 활성화라는 당초 취지가 벗어났다. 문학테마 관광개발사업 분산으로 경쟁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는데 대안은

△김영만 군수=공원조성을 목적으로 7억원을 들여 매입한 폐철도부지는 보은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서 옥천-대전간 국도4호선 선형개량공사로 사업추진이 보류된 상태며 묘목공원 조성은 묘목특구지정 시 수립된 종합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향후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겠으며 유통만으로 발전으로 어려워 전국 최고 테마공원으로 조성, 한 단계발전하는 계기와 공설시장은 위치가 취약하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주변 주민들과 협의해 차량 진출입 및 주차장 확보 등 활성화에 노력하겠으며 문학테마 관광개발사업은 구읍과 장계리가 갖는 장점을 살려 시너지효과를 발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규원 의원=현재 추진 중인 옻 산업 육성계획과 옻 재배 농가의 불신과 통계자료 불일치 등 많은 문제가 있는데 옻 산업을 수정할 계획은 없는지

△김영만 군수=현재 군에는 240농가에서 35만3천본을 관리하고 있으며 충북도립대의 옥천참옻 라이프케어 육성사업은 대학의 불미스런 일로 주관기관을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로 변경했고 옻 관련 통계자료가 서로 다른 것은 두 자료 조사방법이 서로 달라 발생한 사항이며 옥천 옻 산업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걱정을 받았지만 거울삼아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