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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5 03:28:57
  • 최종수정2014.06.05 03:28:57

사진 왼쪽부터 이시종·김병우 당선자.

◇이시종 충북도지사 당선자

"민선6기 충북지사로 선택해 주신 160만 도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세종시를 지켜내고 통합청주시를 만들어낸 저와 새정치민주연합에 끝까지 책임을 다 할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함께하는 충북'을 완성해 충북을 영·충·호시대의 리더로 키우고 충북 100년 미래를 창조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행복입니다. 경제1등도 기반 위에 앞으로는 안전, 복지, 문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을 추구해야 합니다. 도민행복만 생각하는 행복도지사가 돼 160만 도민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듬뿍 안겨드리겠습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 당선자

충북교육의 방향을 바꾸라는 희망차고 행복한 변화를 선택해 주신 도민 여러분의 가슴 벅찬 명령을 영광스럽게 받아들이겠다.

김병우와 충북의 교육가족 모두는 도민 여러분의 선택과 부르심에, 새롭고 설레는 변화로 응답 하겠다. 충북교육의 방향을 바꾸는 일부터 점진적으로 해 나가겠다. 도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기울여주신 기대는, 더 이상 대립과 배제의 역사를 뒤로 하고 화합과 사랑으로 더 큰 충북교육의 새날을 맞이하라는 소명으로 삼겠다.

사진 왼쪽부터 이승훈·조길형·이근규·류한우 당선자.

◇이승훈 청주시장 당선자

청주를 중부권 핵심도시, 으뜸도시로 만드는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겠다. 경제를 활성화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으뜸 청주를 만들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발로 뛰며 오직 청주시민만을 바라보는 시장이 되겠다.

◇조길형 충주시장 당선자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충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충주발전 10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인구 30만 명, 주민소득 3만 달러의 초석을 다져 자족도시 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하고 충주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강한 충주 만들어가겠다."

◇이근규 제천시장 당선자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는 제천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민심을 얻은 시장으로서 제천을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의 불협화음을 모두 뒤로 하고 오직 제천시민과 제천시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류한우 단양군수 당선자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현안사업의 마무리와 단양의 미래를 담보할 희망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현시켜 나가겠다.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의 단양을 이끌어 나가겠다"

왼쪽부터 홍성열·유영훈·임각수·이필용 당선자.

◇홍성열 증평군수 당선자

"당선의 영광을 안을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증평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4년 동안의 군정경험을 토대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우리 3만 5천여 군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증평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유영훈 진천군수 당선자

"존경하는 7만 군민 여러분! 오늘 또 한 번의 4년을 허락하신 큰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청렴과 정직을 목숨처럼 여기고 맡겨주신 시간을 군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온 힘을 쏟아 붇겠습니다.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은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하겠습니다."

◇임각수 괴산군수 당선자

"전국 최초 무소속 3선 자치단체장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약량을 모아주신 괴산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괴산군의 선장'으로 군민들을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필용 음성군수 당선자

"음성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로지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군민 한분 한분이 행복하게 사는 미래지향적인 음성을 건설하는 군민의 공복이 되겠습니다. 땀과 열정으로 솔선수범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왼쪽부터 정상혁·김영만 박세복 당선자

◇정상혁 보은군수 당선자

"여야 정당 틈새에서 무소속으로 정말 힘겨운 선거를 치렀다. 수준 높은 군민들의 성원으로 재선된 만큼 보은군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함께 선전한 김수백, 이종석 후보의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두 후보의 질책과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김영만 옥천군수 당선자

"자신을 재선에 당선시켜 준 옥천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옥천군민들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이 당선을 이끌었다. 군민과 약속한데로 옥천의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을 위해 기존사업의 계승발전과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

◇박세복 영동군수 당선자

"영동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명한 영동군민들의 선택이 영동의 자존심을 다시 살리고 위기의 영동을 구했다. 체류형 관광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농산업활성화, 사회와 노인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 등 약속한 공약실천을 위해 매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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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